올해 1월 출시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21 시리즈의 첫달 판매량이 갤럭시S8 시리즈 수준인 것을 나타났다. 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 출시 이후 한달간 판매량을 확인한 결과 59만대 수준으로 62만대를 기록한 갤럭시S8 시리즈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1의 판매 비중이 절반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엔트리 모델의 출고가를 124만8500원에서 99만9900원으로 대폭 낮추고 통신사의 공시지원금 확대로 소비자 혜택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마트폰 바디와 측면 프레임, 후면 카메라 모듈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컨투어컷(Contour Cut) 디자인으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고 5nm 공정 기술을 적용한 엑시노스2100 칩셋을 탑재하며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도 추가 요인으로 손꼽힌다.
갤럭시S21 전체 예상 판매량은 240만대로 전작 대비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기존 고객들의 약정 만료 시점이 3~4월인 점을 감안하면 수요는 더욱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애플의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아이폰13 시리즈에 대한 전망도 나오고 있다. 아이폰12와 동일하게 4종으로 구성되고 5nm 공정 기술의 A15 바이오닉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2 프로와 12프로맥스에서만 적용됐던 라이다(LiDAR) 스캐너가 전 모델에 탑재돼 AR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터치ID 기능이 다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아이폰13프로와 13프로맥스에서는 LTPO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 소모를 낮춰 120Hz 주사율 지원으로 더욱 부드러운 화면전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애플워치에서 선보였던 AOD(올웨이즈온 디스플레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모델 출시가 이어지고 가운데 휴대폰 시세 정보 공유 카페 '스마트콕콕' 에서는 갤럭시S21 및 갤럭시노트20 특가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끌고 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는 갤럭시S21은 10만원대 가격으로 진행중인 판매처 정보가 공개되었고 기존 출시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20은 재고 소진 대상 모델로 선정되며 90% 이상의 할인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로 아이폰12 시리즈 및 아이폰SE2 가격 할인 정보도 알려지며 휴대폰 싸게사는법을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국내에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폰12미니와 아이폰12는 각각 10만원대, 20만원대 가격으로 알려지며 선택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최근 최신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할인폭이 커지면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휴대폰 성지가 각광받으면서 사람들의 발걸음이 몰리고 있다. 다양한 지역의 현재 시세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이와 함께 인터넷과 TV를 함께 가입하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최대 46만원 현금 사은품 지원 이벤트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핸드폰 시세 공유 네이버카페 '스마트콕콕'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