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코(대표 박하영)의 '모두바른 샴푸'가 제25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에서 혁신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제25회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은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 대상 선정위원회,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선정 위원회 등이 주최하는 행사로, 수상자는 기자단과 전문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 심사진들의 엄격한 심사 절차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혁신상품 부문 대상을 수상한 모두바른 샴푸는 '네 살 머리 여든 간다'라는 슬로건 아래 탄생한 제품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와 10대 청소년의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위해 일라이트 추출물로 만든 샴푸를 개발했다.
아이비코는 코스랩으로부터 일라이트 추출 방법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아 모두바른 샴푸를 개발했다. 코스랩은 세계최초로 일라이트의 전진변성과정에서 용출되는 용출액인 일라이트추출물과 그 방법을 개발했고 2011년 특허 출원, 2013년 특허 등록완료했다. 또한 ‘일라이트추출물 Illite Extract’를 ICID(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 국제화장품성분사전) 정식 등재에 성공했다.
일라이트는 미네랄 광물로 환경호르몬, 피부의 각종 노폐물을 흡착 및 제거, 음이온 발생능력(산림효과), 높은 향균작용으로 피부정화에 특효가 있다. 이러한 일라이트에서 추출한 일라이트 추출물은 방부력 시험에서도 방부력 효과가 있고, 향균효과가 있다는 것이 시험결과를 통해 나타났다.
이외에도 in-vitro 항염검사를 통해 일라이트 추출물이 염증억제에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한 것은 물론,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의 일라이트 추출물 항염효능시험 결과 항염에 효과가 있다는 성적 결과를 받았다.
아이비코 박하영 대표는 “출시 3개월만에 많은 호평을 받는 것에 대해 앞으로 더욱 바른 자세로 바른 제품을 만드는 것만이 성원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밝혔다.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