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은 물론 편의까지 챙긴 '더햅 도라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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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은 물론 편의까지 챙긴 '더햅 도라지환'
  • 민강인
  • 승인 2021.03.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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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뿐만 아니라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또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중금속 성분과 함께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먼지들과 오염물질들이 폐에 스며들기 때문이다.

요즘 시기에는 호흡기 건강을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폐의 기운을 잘 통하게 하고 폐에 쌓인 담(가래)을 삭이는데 ‘길경(도라지)’를 많이 사용한다.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이 점액의 분비를 촉진시켜 오염물질을 배출시키고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동의보감에서도 도라지를 활용한 처방전이 무려 278종이나 될 정도로 유익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도라지를 섭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특유의 쓰고 아린 맛 때문에 먹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조리를 해서 먹더라도 가공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되어 도라지 효능을 온전히 누리기 힘들 수 있다.

건강식품 쇼핑몰 ‘더햅’에서는 도라지가 가진 영양소를 보존하면서 맛에 대한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도라지환을 선보였다. 원료를 미세한 입자로 분쇄하는 초미세분말 가공방법으로 영양소를 지키고, 도라지 고유의 아린 맛을 잡아내기 위해 발효공정을 이용한 것이다.

초미세분말 가공방법은 열이 발생하지 않아 열로 인한 영양소의 손실이 적다. 입자가 미세해진 만큼 흡수율도 높아진다는 장점도 있다. 또한 압력을 이용하여 분쇄하는 기술로 기계와 원물의 마찰이 없어 오염도 발생하지 않는다.

도라지의 쓴 맛을 잡아내는데 발효공정을 활용했다. 발효공정은 쓴 맛을 내는 성분를 변화시켜 그 맛을 중화시켜주기 때문이다. 발효 도라지는 유용성분 함량도 높아질 뿐만 아니라 흡수도 더 이루어진다.

더햅 관계자는 “초미세분말 가공방법과 발효공정이 모두 이루어지다보니 생산에 소요되는 시간도 더 길어지고, 공정 비용도 두배로 든다. 하지만 그만큼 도라지의 영양소를 지켜낼 수 있고 쓴 맛을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선택했다”며, “제품에 사용되는 도라지는 모두 국내산으로 사포닌이 풍부한 인삼과 맥문동 뿌리 원료도 함께 이용했다. 도라지 함량은 그 중 90%, 인삼과 맥문동 뿌리는 각각 5%씩 함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첨가물과 부형제를 넣지 않고 정제수를 이용한 수(水)환의 형태로 제작했다. 환 크기도 3~4mm로 굉장히 작기 때문에 부드럽게 삼킬 수 있고, 1회 분량씩 개별포장 되어있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앞으로도 맛과 성분, 품질과 가성비, 건강과 아름다움 등 무엇하나 포기하지 않고 만족을 줄 수 있는 브랜드 더햅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더햅 도라지환은 100g당 9000원이다.

사진=더햅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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