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똑똑한 공항 이용 꿀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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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똑똑한 공항 이용 꿀팁 공개
  • 민병권
  • 승인 2021.04.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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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이후 최근 항공기 운항과 여객수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우려와 항공기 지연 등에 대한 불편으로 똑똑한 공항이용 팁을 담은 공항이용 가이드를 20일 공개했다. 

■ 마스크 착용 필수, 발열 체크 및 방역절차 준수 협조 
우선, 다중 이용시설인 공항 터미널과 기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항공기 탑승이 불가하며, 공항 내 약국과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14개 지역공항 국내선 출발장에서는 이용객 대상 발열감지카메라 체온 측정이 이루어지고 있고, 항공사의 탑승 수속이나 공항 내 상업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체온 측정이 필수이다. 만일의 이상 체온 발생시에는 방역 당국, 지자체와 연계된 안내와 조치에 협조해야 한다. 

■ 비대면 주차예약제 바이오정보 신분확인 패스트트랙으로 스마트한 공항 이용 
혼잡한 주차장과 보안검색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공항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편리하다. 

2019년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현재 김해, 대구, 청주공항 등 4개 공항으로 확대된 주차예약서비스는 코로나 상황에서 비대면 서비스 가능한 강점과 이용의 편리성으로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 모바일 앱(스마트공항)과 한국공항공사 각 공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14개 국내 지역공항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정보 신분확인시스템도 한번 등록한 후 공항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탑승권과 바이오정보 확인 2단계를 신속하게 통과함으로써 보안과 시간 절약에 도움이된다.

■ 항공기내 반입금지물품 확인은 카카오톡 챗봇 ‘물어보안’에서 미리 확인
항공기 탑승 이전 보안검색 과정에서 항공기내 반입금지물품(칼, 라이터, 보조배터리 등)으로 인한 탑승 지연과 항공기 지연 등의 여객 불편사항이 수시로 발생할 수 있다. 공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물어보안’ 채널을 통해 미리 확인한다면 나와 타인 모두에게 민폐를 끼치는 일은 없다.  

■ 신분증 지참 필수, 타인 신분증 도용 등 위·변조시 형사 책임져야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에는 본임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정부 인증 신분증이 필수이다. 만19세 이상 성인의 경우 관공서와 공공기관 등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가 필요하고, 청소년과 어린이, 외국인 역시 별도의 유효 신분증 기준을 따른다. 

최근 국내선 이용시 타인의 신분증을 부정 사용하는 불법 탑승으로 인해 항공기가 회항하고 연결 항공편이 지연되는 등 피해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신분증 부정 사용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있다. 형법상의 공·사문서 부정행사죄 및 항공보안법의 공항운영 방해행위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코로나의 영향이 아직 큰 상황에서 국내선 여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면서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의 방역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여객의 공항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스마트공항 실현과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한국공항공사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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