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3억 달러 지속가능채권 발행..."ESG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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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3억 달러 지속가능채권 발행..."ESG 선도할 것"
  • 박주범
  • 승인 2021.05.1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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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미화 3억 달러(원화 약 3370억 원) 규모의 외화 표시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미국 달러화 표시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으로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스프레드가 가산된 연 1.50% 다.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는 이번에 발행된 외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해 ‘A2’ 등급을 부여했다.

발행된 채권 조달 자금은 저소득층과 사회 취약 계층 대상 금융 지원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달러화 채권 발행에 따른 환율 변동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도록 이종 통화간 원금과 이자 지급을 교환하는 ‘통화이자율스와프(CRS)’를 체결해 해외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의 안정성을 높였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외화 표시 채권 발행은 기존 원화 표시 카드채와 외화 자산유동화증권(ABS) 중심의 자금 조달 방식에서 조달 수단과 경로를 다양화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자금 조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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