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8일 오후 6시 기준 430명 신규 확진...정부 거리두기 4단계 서울만 '단독 격상' 고심 [코로나19,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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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8일 오후 6시 기준 430명 신규 확진...정부 거리두기 4단계 서울만 '단독 격상' 고심 [코로나19, 8일]
  • 민병권
  • 승인 2021.07.0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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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43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122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보다는 59명 감소했다. 해외 유입은 9명이었고, 나머지 421명은 국내 발생이다. 

서울 강남구 보건소 현장, 8일 하루 4000여명이 방문
서울 강남구 보건소 현장, 7일 하루 4000여명이 방문했다

집단감염에서 나온 신규 확진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9명, 영등포구 음식점 6명, 마포구 음식점1명, 성동구 학원 1명, 기타 집단감염 11명 등이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집단감염의 서울 누적 확진자는 8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신규 발생 확진자는 10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7일 같은 시간 기준 1010명보다 29명 늘어난 수치다.

9일 자정까지 추가로 발생할 확진자를 고려하면 8일 0시 기준 확진자가 1275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후 강남구 보건소에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등을 포함한 자발적 검사 대기자들 줄이 도로까지 점령한 상태다. 

사진 MBN뉴스 캡처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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