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코로나 백신 백혈병 유발 근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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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 백신 백혈병 유발 근거 없어"
  • 김상록
  • 승인 2021.09.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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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캡처
사진=MBC 캡처

방역당국은 코로나 백신이 백혈병을 유발한다는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한혈액학회 자문 결과 현재까지 코로나 백신이 백혈병 유발을 촉발한다는 근거는 없다는 말씀 드린다"고 했다.

이어 "혈액학회는 접종 후 단기간내 백혈병 발생은 기존에 이론과 일치하지 않으며 코로나19 백신 또는 인프루엔자 백신 등 기존 백신과 백혈병의 인과성은 현재까지 보고된바 없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아울러 국가 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약 3500명의 환자가 새롭게 백혈병 진단을 받고 있고, 60세 이후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백혈병 발생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므로 개인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급성 백혈병 관련 국내 이상 반응 보고건수는 매우 미비한 수준이고 현재까지 미국 유럽 등에서도 백신과의 인과성은 입증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국내 이상 반응 및 해외 조치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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