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6월 8일까지 소노호텔앤리조트 주중 숙박권에 워터파크 3인 이용권과 워터파크 3인 이용권을 각 13만9000원(정상가 33만5000원), 7만5000원(정상가 13만5000원)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e카드, KB국민카드는 추가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이용권은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 9개점과 오션월드 포함 워터파크 8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된 지난 4월 18일부터 물놀이 용품을 비롯한 각종 여행 관련 상품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여행가방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6.9% 증가했으며, 튜브, 키즈풀 등 물놀이용품은 80.9%, 수영복은 119.9%가 늘었다.
이마트는 부력복, 스노클 등의 물놀이용품 진열을 전년보다 약 3주 앞당기고, 전년대비 2배 가까운 물량 확보 등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이마트 최훈학 상무는 “올 여름 여행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여행, 관광 업계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더욱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