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서울뷰티위크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의 ESG, 뷰티 테크의 현주소와 함께
로레알코리아가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뷰티 페스티벌 ‘22 서울뷰티위크’에 참여해 기업의 인사이트와 지속가능성 비전을 제시했다.
로레알코리아 사무엘 뒤 리테일 대표는 개막식 축사를 통해 “앞으로 국내 팀과 파트너들과 함께, 서울을 움직이고, 한국을 움직이고, 세계를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로레알코리아는 서울뷰티위크 3일(9/30~10/2) 동안 DDP 어울림 광장에서 기업 부스를 운영했다. 입생로랑 뷰티는 '뷰티 밤, 트렌드 밤’ 메이크업 쇼를 통해 K-뷰티 트렌드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AI 기반 스마트 틴트 디바이스 ‘루즈 쉬르 메쥬르(ROUGE SUR MESURE)’로 맞춤형 립 컬러를 만드는 방법을 공유하며 혁신적인 뷰티 테크를 소개하기도 했다.
키엘과 비오템 공병을 활용한 아트워크도 공개됐다.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플랫폼 23.4 LAB과 이송준 작가와 콜라보한 ‘향기 나무’다. 작품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DDP 어울림 광장에 전시된다.
업계 전문가들 대상으로 한 ‘뷰티 트렌드 인사이트’ 회의도 개최됐다. 로레알 그룹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KIC) 총괄 페데리카 캄파리(Federica Campari)가 ‘K-뷰티 생태계를 통한 혁신’에 대해 발표했다. 라로슈 포제 마케팅 및 이커머스 신은경 디렉터가 ‘브랜드 전략 및 디지털 마케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사진 로레알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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