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51)과 방송인 예정화(34)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동석은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에서 영화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후 "사랑하는 나의 아내 예정화에게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마동석과 예정화가 지난해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코로나19 때문에 예식을 미뤄왔다. 추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뒤 공개연애를 이어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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