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배우 마동석이 주연 영화 '범죄도시3' 개봉에 맞춰 일본을 첫 공식 방문했다.
14일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마동석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범죄도시3(NO WAY OUT)' 재팬 프리미어 행사에 이상용 감독과 구니무라 준(國村隼), 그리고 아오키 무네타카(青木崇高)과 함께 출석했다.
마동석은 이 자리에서 "실제로 보니 귀엽냐?"고 물었고 일본 팬들은 박수와 함께 '마블리!"를 외쳤다.
지난해 5월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1068만 관객(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했으며 일본에서는 오는 2월 23일 개봉한다.
한편 마동석은 일본 프로모션을 마친 뒤 곧바로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범죄도시4'를 홍보한다.
'범죄도시4'는 제7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의 베르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될 예정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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