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 7대 출동, 화재 진압 위해 3‥4차로 갓길 통제 중
10일 오후 6시 17분경 경부고속도로 도농분기점 부근에서 도로를 달리던 대형 화물트럭이 갓길에 비상 정지한 후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소방차가 긴급 출동해 차량 화재를 진압하며 인근 야산으로의 산불 확대를 막고 있다.
해당 사고 지점이 야산과 매우 인접해 있어 차량 화재가 산으로 번질 위험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에 따르면 현장에는 소방차 7대가 출동해 차량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인근 야산으로의 산불 추가 발생을 막기 위한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알 수 없고 운전자의 안전도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로드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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