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올해 창경궁에 나무 1천주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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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올해 창경궁에 나무 1천주 심는다"
  • 박주범
  • 승인 2023.04.04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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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올해 창경궁에 총 1000주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올해 창경궁에 총 1000주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첫 식목으로 임직원 50명이 지난 3일 창경궁에 산앵두 300주를 심었다.

5월에는 진달래 200주, 미선나무 200주, 히어리 300주를 심고, 11월까지 문화재 마루 닦기 및 창호지교체, 낙엽 쓸기 등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고궁 문화 행사 및 환경 정화,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전국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협력해 전국 단위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으로 확대했다.

스타벅스는 이달 세계가 동참하는 GMoG(Global Month of Good) 캠페인으로 서울과 인천, 수원, 광주, 부산, 강릉 등에서 문화재지킴이, 공원돌보미, 친환경 커피 퇴비 전달 등 25건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사진=스타벅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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