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 롯데 6개사에 5년간 5조원 지원..."기업과 금융의 미래청사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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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 롯데 6개사에 5년간 5조원 지원..."기업과 금융의 미래청사진 공유"
  • 박주범
  • 승인 2023.04.0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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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7일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ᆞ신한ᆞ우리ᆞ하나은행과 ‘미래 핵심사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차 전지소재 ▲수소/암모니아 ▲리사이클/탄소저감 ▲바이오 등의 사업 투자금 확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투자금은 5년간 5조 원 규모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롯데알미늄,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6개사가 공동 협약에 참여한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정근수 부행장, 우리은행 강신국 부문장, 하나은행 성영수 부행장, KB국민은행 서영익 전무, 롯데지주 고정욱 부사장,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김연섭 대표 등이 참석한다.

4대 시중은행은 “이번 협약이 기업과 금융기관이 미래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공유하여 상호 간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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