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자교 붕괴' 관련 성남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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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정자교 붕괴' 관련 성남시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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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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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7일 성남시청과 분당구청의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분당 정자교 붕괴 사고 수사 전담팀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성남시청과 분당구청, 교량 점검 관련 업체 5곳 등 7곳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담팀은 오전 10시 30분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 과학수사자문위원 등 22명과 함께 사고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감식은 정자교 상부 보행로가 끊어진 지점과 교량 하부, 하천에 쏟아진 잔해물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5일 오전 9시 45분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서 탄천을 가로지르는 교량인 정자교의 양쪽 보행로 중 한쪽 보행로가 무너져 이곳을 지나던 3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30대 남성 1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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