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한양대, 미래 전지소재 산업 이끌 우수 인재 지원·육성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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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한양대, 미래 전지소재 산업 이끌 우수 인재 지원·육성 협약 체결
  • 박성재
  • 승인 2023.04.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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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은 11일 서울시 성동구 한양대 신본관에서 한양대와 전지소재 산학협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양대 이기정 총장과 정현철 교학부총장, 김찬형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 이향목 부사장, 전지소재연구소장 최영민 전무 등이 참석했다.

11일 서울시 성동구 한양대 신본관에서 열린 산학협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 이향목 부사장(왼쪽)과 한양대 이기정 총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1일 서울시 성동구 한양대 신본관에서 열린 산학협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 이향목 부사장(왼쪽)과 한양대 이기정 총장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사는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해 장학생을 선발하고 차세대 기술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우수 인재에는 등록금과 논문 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산학협력센터에서 양사는 배터리의 안정성과 수명 개선에 기여해 양극재의 용량과 출력, 충전 성능 개선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양대학교 이기정 총장은 "LG화학과 산학협력 맞춤형 프로그램과 연구개발 협업을 통한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양극재사업부장 이향목 부사장은 “미래 성장 동력의 한 축인 양극재 사업 분야에서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이끌어나갈 인재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LG화학

박성재 인턴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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