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모두모아 캠페인'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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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 '모두모아 캠페인' 시행
  • 김상록
  • 승인 2023.04.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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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한국필립모리스가 이달 20일부터 100일간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 100kg 수거에 도전하는 ‘모두모아 캠페인’을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모두모아 캠페인’은 여의도IFC점, 광화문점  아이코스 직영 매장 2곳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기종에 상관 없이 사용한 아이코스 기기나 전용 타바코 스틱인 ‘히츠’ 및 ‘테리아’를 매장 내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한국필립모리스는 100일간 두 매장에서 수거된 기기와 스틱의 총 무게가 100kg을 넘을 경우, 소정의 금액을 나무 심기 활동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필립모리스 본사에도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기기와 스틱 수거함을 설치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캠페인은 버려지는 아이코스 기기와 전용 타바코 스틱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거해 적절한 폐기 절차에 따라 처리함으로써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제주 올레길을 중심으로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줍는 ‘나꽁치 (나부터 꽁초를 치우자) 캠페인’, 도심 거리 쓰레기 수거를 위한 ‘쓰담서울 캠페인’ 등의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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