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 페닝, 그레이스 켈리처럼 까르띠에 '그랑 드 카페' 컬렉션 뮤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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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 페닝, 그레이스 켈리처럼 까르띠에 '그랑 드 카페' 컬렉션 뮤즈로
  • 이수빈
  • 승인 2023.05.0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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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는 할리우드 영화배우 엘르 패닝을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이자 그랑 드 카페(Grain de Café) 컬렉션의 얼굴로 발표했다.

사진 = Greg Williams
사진 = Greg Williams

글로벌 스타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엘르 패닝이 뉴욕에서 열린 멧 갈라에서 까르띠에 그랑 드 카페 컬렉션으로 빛나는 모습을 드러내 파트너십의 시작을 알렸다.

커피 원두 모티브에서 영감을 받은 그랑 드 카페 컬렉션은 1938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쟌느 투상이 처음 선보였다. 이후, 모나코 대공비가 된 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선택을 받아, 1950년대에 세계적으로 아이코닉한 주얼리가 됐다. 

올해 새롭게 출시된 그랑 드 카페는 메종의 DNA와 스타일을 드러낸다. 반짝이는 골드는 프랑스 리비에라(Riviera)의 태양을 떠올리게 하고, 착용하는 이를 따뜻한 금빛으로 물들인다. 다이아몬드 및 루벨라이트 스터드를 세팅한 모델은 이 모티브에 럭셔리한 아름다움을 한층 더한다.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엘르 패닝은 프랑스 리비에라, 영화의 황금기와 밀접하게 연결된 그레이스 켈리를 연상시키는 새로운 캠페인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사진 까르띠에(Cartier)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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