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FIFA U-20 월드컵 4강전 전반 선취골을 내준 우리나라가 전반 22분경 이승원의 패널티킥 성공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 19분 이탈리아 박스 안에서 마티아 자노티가 한국 배준호의 발을 밟고 등을 밀었다. 주심의 사각지대에서 일어난 반칙이었다. 주심은 VAR 판독을 통해 한국의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주장 이승원은 신중한 킥을 준비한 후 이탈리아 왼쪽 골문을 가르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30분이 흐른 현재 한국과 이탈리아는 1:1 동점 상황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