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 김해공항점이 재단장을 마치고 16일 그랜드 오픈했다. 지난 5월 31일 리뉴얼 오픈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에 이어 동남권 거점 매장인 김해공항점 또한 3개월 동안의 공사를 마치고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의 매장 규모는 총 992㎡(약 300평)로 김해국제공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향수를 판매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은 ▲리오프닝 시대를 맞이한 롯데면세점의 새로운 시도 ▲김해국제공항의 역사라는 2가지 콘셉트를 매장 공간 디자인에 녹였다. 또한, 샤넬과 에스티로더, 정관장 등 내외국인 여행객이 선호하는 베스트 브랜드를 매장 전면에 배치했다.
박은지 롯데면세점 김해공항점장은 "세계적 수준의 면세쇼핑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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