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이 오는 25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촌점에서 200kg 초대형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10℃ 전후의 낮은 수온에서 자라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해 최고급 횟감으로 평가 받는다. 전체 참치 어획량 가운데 1%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아 일반 횟감용 참치에 비해 가격이 약 4~5배 비싸다.
이번 행사를 통해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달 25일까지는 현대백화점 본점과 신촌점에서, 내달 7일부터 9일까지는 무역센터점 등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초대형 참치 해체쇼도 펼쳐진다.
동원산업 관계자는 “고품질의 수산물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귀한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엄선했다”고 말했다.
사진 동원산업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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