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2023년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건설품질관리, 건설공사관리, 안전보건관리, 하이테크 플랜트, 플랜트전기 등 10개 과정으로, 분야별로 1차(6/30~10/6), 2차(9/26~12/11)에 걸쳐 진행된다. 과정당 최대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7개월로 과정에 따라 상이하다.
모든 과정은 교육비를 포함한 실습재료, 교재 등을 정부가 전액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하는 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교육수료자는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과 동종 건설사·협력사 등의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은 지난해 85%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5년 연속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우수훈련기관으로 뽑혔다.
사진=현대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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