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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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개최
  • 박주범
  • 승인 2023.07.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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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글로벌 ESG활동의 일환으로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를 개최했다. 사진은 자율주행차 코딩능력 평가 종목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LG전자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등과 함께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온라인 예선을 개최했다.

GITC는 장애 청소년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진행된 대회다. LG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LG전자와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금까지 총 38개국에서 4500여 명의 장애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는 17개 국가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한 장애 청소년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본선은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다. 대회 종합 1등 및 장애 유형별, 종목별 성적우수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파워포인트 활용능력 ▲엑셀함수와 데이터 산출능력 ▲인터넷 검색 활용능력 ▲영상 촬영 및 편집능력 ▲코딩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코딩능력 ▲장애인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IT 활용능력 등의 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장애 청소년들이 꿈과 열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 기업으로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LG전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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