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KB국민 위시 카드’가 출시 7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30만좌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마이 위시’ ‘아워 위시’ ‘위시 올’ ‘위시 투게더’ 카드 등 4종으로 출시됐다.

출시 이후 지난달 24일까지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연령대별로는 20대가 23.1%로 가장 많았고 30대(18.8%)와 50대(18%)가 뒤를 이었다. 카드별 회원 연령대를 보면, 1인 가구 맞춤 혜택을 담은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전체의 66.7%를 차지했다. 

위시 올 카드는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50.4%로 마이 위시 카드의 뒤를 이었고, 다른 연령대에서는 발급 비중이 고루게 분포했다. 반면에 2인 이상이 누릴 수 있는 우리를 위한 혜택을 담은 ‘아워 위시’ 카드는 4050세대의 비중이 40.8%로 다인 가구 생활비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많이 받은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토심이 디자인 카드로 KB Pay 1건 이상 결제한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My WE:SH X 토심이’ 이모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위시 시리즈의 확장을 통해 시장 트렌드 변화와 차별화된 개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카드 상품을 계속해서 선 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KB국민카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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