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모던 클래식 스카치 위스키 발렌타인(Ballantine’s)의 팝업 스토어를 오픈, 8월 1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200여년간 감춰뒀던 비밀 속으로 초대'라는 주제로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의 비밀을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20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지켜온 발렌타인의 헤리티지를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스토어는 부산 최대 규모의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지하 1층 별도의 공간에서 진행된다. 발렌타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대표 휴가지인 부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을 예상,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부산의 랜드마크인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점에서 이번 팝업 오픈을 기획하게 됐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는 발렌타인 위스키 블렌딩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3가지 핵심 몰트 위스키 중 하나다. 발렌타인 위스키의 심장부라 할 수 있는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탄생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의 라인업 12년, 15년, 18년을 만나볼 수 있다. 위스키의 성지로 불리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버기 증류소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 연출했다.
위스키 제조를 위한 주요 원료인 맥아보리부터 증류소 인근에서 흐르는 천연 암반수를 형상화한 아트워크, 원액이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증류소를 형상화한 구조물까지, 최상의 위스키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4가지 요소를 형상화 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음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음 프로그램은 팝업을 방문한 19세 이상의 소비자 대상으로 진행한다. 글렌버기 3종을 시음, 위스키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함께 발렌타인 글렌버기의 개성을 경험할 수 있다. 향이 중요한 위스키 특성을 고려해 라인업별 특별한 후각 테이스팅을 통해 각 제품의 특장점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발렌타인 싱글 몰트 팝업 스토어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고, 백화점 운영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사진 페르노리카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