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국내 영화관 최초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가장 잘 간직할 수 있는 ‘오리지널 티켓북’의 세 번째 시리즈를 출시한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북은 2019년 첫 번째 오리지널 티켓 론칭 후 20년 시즌1, 22년 시즌2를 거쳐 이번에 시즌3까지 선보인다.
메가박스의 세 번째 오리지널 티켓북은 돌비 시네마 에디션과 함께 2종으로 출시된다. 오리지널 티켓에서 시작된 굿즈인 만큼 브랜드 컬러가 적용된 하드커버에 오리지널 티켓 디자인을 그대로 담아 소장 가치를 더욱 강조했다.
‘돌비 시네마 에디션’은 메가박스 브랜드 서브 컬러와 돌비의 블랙 심볼을 적용해 통일성을 유지하면서도 메가박스와 돌비 시네마의 파트너 의미를 담았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북 시즌3는 ▲하드커버 바인더 및 고무밴드 ▲PET커버 ▲내지 5매 ▲비닐 속지 25매 ▲지퍼 포켓 1매 ▲티켓 보드(포스터 보드,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티켓 보드는 오리지널 티켓 모양의 작은 스티커를 붙여 나만의 오리지널 티켓 기록을 완성하는 포스터 보드로 이번 시즌3에 새롭게 추가된 증정품이다. 그동안 증정된 모든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티켓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인다.
메가박스는 오리지널 티켓북 시즌3를 메가박스 전국 63개 지점에서 17일부터 한정 수량 판매한다. ‘돌비 시네마 에디션’은 돌비 시네마 상영관이 있는 6개 지점에서만 판매한다. 각 판매 지점에서 단품 혹은 팝콘(R) 1개와 탄산(R) 1개가 포함된 콤보 상품으로 구입 가능하다. 메가굿즈샵(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2종 모두 단품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오리지널 티켓북 판매 지점 및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는 오리지널 티켓북 시즌3와 콤보, 관람권 등을 결합한 패키지를 혜택가로 한정 수량 선판매했으며, 이틀 만에 매진되는 등 오리지널 티켓 마니아층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은 국내 영화관 최초의 시그니처 굿즈로 영화의 감동을 잘 간직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 끝에 탄생했다. 실물 영화 티켓에 대한 그리움과 인증, 수집 문화가 맞물리며 관객 사이에서 꼭 수집해야 하는 영화 굿즈로 자리 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