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라그란데 동대문, 3.7만 몰려…1순위 79:1 '왜 그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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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라그란데 동대문, 3.7만 몰려…1순위 79:1 '왜 그란데?' 
  • 박홍규
  • 승인 2023.08.1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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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이문동 '래미안 라그란데'에 청약통장 3만7000여개가 몰렸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라그란데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46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02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79.1대 1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99㎡ 타입이 257.1대 1로 경쟁이 가장 치열했으며 84㎡A 타입도 144.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대 구분형으로 나온 74㎡C 타입 경쟁률은 56.9대 1이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삼성물산이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총 3069가구 대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높이 39개동이 들어선다. 세대 내부에는 침실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일부 타입), 전실 시스템 에어컨과 세대창고를 제공한다.  

단지별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어린이집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입주 예정일은 2025년 1월이다. 

청약 당첨자는 23일 발표하며 내달 3∼6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권 전매제한은 1년(당첨자 발표일 기준)이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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