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수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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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수술 예정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8.1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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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쿱스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부상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에스쿱스는 지난 10일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며 "사고 직후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 MRI를 비롯한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티스트는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받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이후 치료 경과 및 재활 일정은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부상으로 인해 에스쿱스는 당분간 대부분의 공식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우며, 수술 및 재활을 통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다. 팬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송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또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의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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