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중부 곳곳에 소나기↘, 밤늦게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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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중부 곳곳에 소나기↘, 밤늦게 비
  • 박홍규
  • 승인 2023.08.2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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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1일에도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위로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중부내륙에는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아침 기온은 22~26도였다.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26.3도, 인천 26.3도, 대전 25.8도, 광주 26.2도, 대구 25.3도, 울산 26.3도, 부산 27.2도다. 

낮 최고기온은 28~34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 지상의 기온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오겠다. 중부내륙은 소나기가 시간당 30~60㎜씩 쏟아질 때가 있겠다.

22일에는 북쪽에서 기압골이 접근해오면서 서해안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비는 새벽 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서해안·제주에서 시작해 오전 중부지방 전체와 호남으로 확대되겠다.

기압골 영향으로 22일부터 서해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45㎞(8~13㎧)로 거세게 불고 물결이 1.0~2.5m 높이로 높게 일겠다. 연합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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