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원셀'에서 상품 수집과 등록 기능이 특화된 ‘1분 간편 등록기’ 서비스를 신규 오픈했다. 또 런칭을 기념해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27일까지 진행한다.
1분 간편 등록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자사몰 등에서 판매하고 있던 상품을 수집해 새로운 쇼핑몰에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사업 초기에 스마트스토어, 쿠팡, 자사몰만 운영하던 판매자들이 G마켓, 옥션 등 오픈 마켓이나 지그재그, 에이블리 등 패션 전문몰로 확장을 원할 때 초기 상품을 세팅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솔루션 결제 없이, 1분 간편 등록 기능만 따로 이용 가능하다. 상품 세팅 시 솔루션 사용 비용이나 인건비 문제를 건당 100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에 판매자들의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서비스를 지원하는 쇼핑몰은 모두 16개다. 스마트스토어, 쿠팡, 11번가, G마켓-옥션, 롯데온, 위메프, 티몬, 인터파크 등 오픈마켓부터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 하프클럽, 보리보리 등 패션 전문몰까지 각 셀러별 취급 품목과 카테고리를 모두 소화할 수 있게 구성됐다.
원셀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자사몰이나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던 상품을 지그재그, 에이블리, 브랜디와 같은 패션몰에도 상품 등록이 가능해졌다. 또 오픈마켓 판매자도 원하는 쇼핑몰에만 저렴한 비용에 상품 등록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이벤트 신청은 원셀 회원 가입 후 공지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