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드뷔, 람보르기니처럼 속도감이 느껴지는 타임피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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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드뷔, 람보르기니처럼 속도감이 느껴지는 타임피스 출시
  • 이수빈
  • 승인 2023.09.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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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워치메이킹 브랜드 로저드뷔가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의 파트너십을 구현한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우라칸 모노밸런시어(Excalibur Spider Huracan MB)’을 소개한다.

로저드뷔의 독창성과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담아낸 하이퍼 오롤로지™ 시리즈 중 하나인 타임피스다. 레이싱의 아이코닉 컬러 레드, 화이트 및 블루 컬러를 적용했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상징하는 조각된 모양과 기능들에서 영감 받은 풍부한 표현들로 가득한 화려한 디자인, 놀라울 만큼
섬세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RD630 칼리버는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고, 최첨단 성능,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세련된 미학적 감각으로 탄생한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슈퍼카의 에어 인테이크를 연상시키는 칼리버, 5시와 7시 사이의 트윈 배럴은 메종 우라칸 워치의 특징이자 매력이다. 12° 각도로 기울어진 밸런스 휠은 어떤 상태로 놓이든 균형을 유지한다. 

시계 뒷면에 슈퍼카 휠의 림에서 직접 영감 받은 디자인의 360° 진동추는 마치 트랙 위에서 주행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45mm 직경의 케이스는 편안함과 성능을 위해 가볍지만 강력한 소재인 DLC 티타늄으로 제작됐다. 탄소보다 13%, 세라믹보다 2.5배 가벼운 MCF(무기물 복함 섬유) 첨단 소재로 만들어진 화이트 베젤이 장착됐다.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휠 너트에서 착안한 레드 컬러의 레이싱 스트라이프와 윙렛 디자인 크라운은 시각적인 강렬함은 물론 독특한 그립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케이스백의 사파이어 크리스탈 위에는 블랙 컬러의 엑스칼리버 우라칸 로고가 찍혀있다.

레드 컬러로 타공된 블루 스트랩은 송아지 가죽과 밑면의 블랙 러버로 제작되었으며 피렐리 트로페오 R 타이어의 정확한 패턴이 특징이다. 퀵 릴리즈 시스템이 탑재돼 몇 초 만에 스트랩을 교체할 수 있다.

로저드뷔의 미학과 성능이 결합된 타임피스 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우라칸 모노밸런시어는 전세계 88피스 한정 판매된다. 

사진 로저드뷔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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