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CSI는 지난 1992년부터 매년 100개 이상의 산업을 대상으로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한 지수다. 올해는 약 1만명의 표본 집단을 모집해 모두 118개 산업, 393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도미노피자는 푸드테크와 이종 간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사회공헌활동 ‘파티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을 순회하며 피자를 후원하는 등 기업 신뢰도를 높이고, 고객 중심 경영을 실현했다.

지난 18일에는 용인시와 첨단 모빌리티 컨소시엄을 구성해 오는 12월 용인시 동백지구에서 드론 배송을 예고했다. 지난 4월 대구 수성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심 드론 배송을 시행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 배송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뿐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도미노피자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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