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GDR아카데미는 지난 6일부터 해외 필드 레슨 프로그램 ‘GDR 캠프’ 사업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GDR 캠프는 프로 선수들의 동계 골프 트레이닝을 아마추어 골퍼에 맞게 재설계한 골프레슨 상품이다. 연습장에서 연습하기 힘든 어프로치와 벙커, 퍼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회차 별 4박 5일 일정으로 하기원, 안예인, 김연준, 이선재 등 레슨 프로와 함께하는 ‘GDR 360레슨’, ‘GDR 180레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GDR 360레슨은 골퍼의 스윙을 360도 분석해 교정해 주며 스윙 교정, 어프로치, 벙커, 퍼팅 레슨으로 구성됐다. 각 세션별로 전담 프로에게 각 30분씩 코칭을 받은 후 레슨 다음 날 필드에 적용한다. GDR 180레슨은 레슨 프로와 18홀 동반 라운드를 하는 필드 레슨 프로그램이다.
오는 27일부터 11월에 진행될 6차 캠프 모집 신청이 시작되며, 12월까지 총 10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골프존 GDR아카데미 안웅기 상무는 "골퍼들이 연습을 통해 행복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명문 골프장과 직접 계약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골프존 GDR아카데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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