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코리아가 20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 (Marie Claire Asia Star Awards)를 개최하고 배우 김고은에게 마리끌레르상을 수여했다.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의 마리끌레르상은 보다 많은 작품에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만나기를 기대하는 한편, 여성 영화인의 독자적인 행보를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 해 가장 인상적인 여성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에게 전달하는 상이다. 마리끌레르 코리아의 박연경 편집장이 직접 시상했다.
올해 마리끌레르상은 배우 김고은에게 돌아갔다. 김고은은 올해 영화 '영웅'에서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로 분해 세밀한 연기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래 매 작품에서 관객들에게 믿음을 주고 있으며 다양한 시도로 가능성과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배우로 마리끌레르상을 수상하게 됐다.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는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나아가 세계적으로 패션과 문화를 리드하는 브랜드 샤넬이 후원한다.
아시아를 무대로 활동하는 영화인들의 행보를 면밀하게 살피고 독려하며 아시아 영화인들의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3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즈’#MarieClaireASA2023과 관련된 생생한 소식들은 마리끌레르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웹사이트와 마리끌레르 코리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마리끌레르 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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