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최채원(21·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이 진의 왕관을 차지했다.
최채원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3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신 듯해 감사드린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드러내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은 중앙대 연기예술학과의 김지성(26), 인천대 패션산업학과의 정규리(25)가 선정됐다. 미는 영남대 영어문학과의 장다연(21), 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의 조수빈(26)이 뽑혔다.
제67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13일 오후 8시 ENA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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