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일본 오리콘 월간 차트 앨범 정상에 오른데 이어 일본 레코드 협회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6일 일본에서 발매한 첫 EP 앨범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소셜 패스 (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는 오리콘이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9월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앨범은 현지 오리지널 앨범 기준 첫 주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일간 랭킹 1위에 10일간 올랐다.
또 주간 앨범 랭킹,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2주 연속으로 오른 것은 해외 아티스트 기준 올해 첫 기록이다.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도 성과를 얻었다. 최근 일본 레코드 협회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Social Path (feat. LiSA) / Super Bowl -Japanese ver.-'으로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음반 누적 출하량 100만장을 돌파한 앨범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부터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28일~29일 도쿄돔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같은달 21일~22일에는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Stray Kids '5-STAR Dome Tour 2023 Seoul Special (UNVEIL 13)''(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이어 다음달 10일 새 미니 앨범 '樂-STAR'(락스타)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