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역대 최대 물량’ 절임배추 사전예약..."원물 배추보다 50% 이상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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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역대 최대 물량’ 절임배추 사전예약..."원물 배추보다 50% 이상 저렴"
  • 박주범
  • 승인 2023.10.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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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배추
절임배추

이마트가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장 방문을 선택하면 박스당 2000원 할인 구매할 수 있다. 택배 배송은 11월 16일부터 12월 13일, 매장 방문수령은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다.

행사카드로 1박스 구매시 10%, 2박스 이상은 20% 할인한다. 절임배추(20kg/박스)는 2만9840원, '베타후레쉬 절임배추(20kg/박스)’는 3만6800원, ‘김장키트(절임배추7kg, 양념3kg)’는 3만5440원이다.

절임배추 가격은 평균 배추 소매가보다 저렴하다. 농산물유통정보 기준으로 지난 19일 배추 1포기의 평균 소매가는 6225원이다. 절임배추 1박스에 배추 8~12포기가 있어 최대 50~60%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마트는 올해 물량을 지난해 대비 50% 늘려 6만 박스를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이마트앱에서 김치냉장고 행사상품에 대해 최대 20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구매 시 CJ비비고 포기 배추김치(3.3kg)를 증정한다. 배, 깐마늘, 고무장갑, 김치통 등도 4분기 내내 초저가 수준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 윤샘이 채소 바이어는 “이마트는 매년 김장물가를 낮추고자 매입, 유통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며 “특히 절임배추는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 수요에 대응해 역대 최대로 사전 예약 물량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사진=이마트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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