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중단되었던 일본과 러시아를 잇는 정기편이 재개됐다.
23일 홋카이도(北海道)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선박 및 여행업체인 보스토크투어는 극동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과 이시카와(石川)현 나나오(七尾)시를 잇는 여객선을 취향해 첫 정기편이 이날 나나오항에 도착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래 일본과 러시아 사이의 여객 정기편은 항공편을 포함해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여객선 운항은 대러시아 제재 조치에 위반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이번 정기편 재개에 대해 일본인의 러시아 여행보다는 러시아인의 일본 여행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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