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행복작당서 ‘오뚜기 잇' 운영... 라면그릇 주제로 작품 전시∙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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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행복작당서 ‘오뚜기 잇' 운영... 라면그릇 주제로 작품 전시∙판매
  • 박성재
  • 승인 2023.10.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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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 한옥 마을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라이프스타일 축제인 '행복작당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뚜기는 ‘월(WOL) 삼청’에서 식문화 도구 개발 프로젝트 ‘오뚜기 잇 2023’을 운영하며 ‘라면 그릇’을 주제로 개발한 다양한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복작당은 다양한 리빙·라이프스타일·디자인 매체·행사를 운영하는 미디어기업 디자인하우스 매거진 '행복이 가득한 집' 주최로 열린다. 

프로젝트명에는 오뚜기 식품을 지칭하는 ’eat(잇)’과 식사 도구를 뜻하는 ‘it(잇)’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오뚜기 잇은 서울대 도예전공과 협업·개발한 면기와 식도구 모두 114종 1223점을 전시·판매한다. 

지난 4월 서울대 도예과와 맺은 업무협약으로 황갑순 교수와 연구원 3명을 포함한 학생∙작가 23명의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6개월 간 그릇 원료 연구와 디자인 작업·생산 등 노력을 기울였다. 오뚜기 브랜드 컬러인 옐로우를 비롯한 오뚜기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해 면기로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사진 오뚜기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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