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앞 도로 내 횡단보도를 잇는 교통섬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다.
영등포소방서와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깊이 4ｍ짜리 싱크홀이 생기면서 길을 걷던 30대 남성 행인이 다리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영등포구청은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했다. 인근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구청은 땅꺼짐 원인 파악 후 싱크홀을 메울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