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25일(현지시간) 밤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다치거나 숨진 한국인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6일 해당 총기 난사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되거나 파악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이날 총격은 월마트 상점과 식당, 레크리에이션 센터 등 세 군데에서 벌어졌으며 16명이 사망하고 50∼60명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아직 붙잡히지 않은 상태다.
루이스턴은 메인주 제2의 도시로 인구는 약 3만6000명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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