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佛 160년 전통 샴페인 ‘라미아블'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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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佛 160년 전통 샴페인 ‘라미아블' 3종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3.10.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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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프랑스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 샴페인 마을 ‘뚜르-쉬르-마른'의 대표 샴페인 하우스 ‘라미아블’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샹파뉴 지역에 우수한 포도밭과 샴페인을 생산하는 324개 마을 중 17개를 선정해 ‘그랑 크뤼'로 인정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1859년부터 이어져온 소규모 샴페인 하우스로 약 1만7000평에서 재배한 포도로 연간 총 5만5000병만 생산한다. 

'라미아블' 3종

20년 넘게 포도밭을 유기농법으로 관리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HVE(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 샴페인위원회에서 도입한 VDC(지속 가능 포도 재배 인증)를 획득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시그니처 샴페인 ‘라미아블, 엘리아드 그랑 크뤼 엑스트라 브뤼'는 샤로도네 80%와 피노누아 20%로 블렌딩해, 멜론부터 복숭아 꽃까지 다양한 아로마향을 느낄 수 있다. 연간 1500병만 생산해 국내에는 60병 한정으로 출시한다.

‘라미아블, 떼르 데투알 그랑 크뤼 브뤼'는 피노누아 60%, 샤로도네 40%로 블렌딩해 과실 풍미가 풍부한 샴페인이다. 라미아블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미아점∙신촌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하이트진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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