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진로체험 프로그램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진로 고민을 하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교육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26일 서울 강서양천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파리바게뜨 유승환 마케팅개발 BU장과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손기서 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쿠킹클래스를 통해 강서, 양천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협약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교육 기부 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강서, 양천구 관내 2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쿠킹클래스를 통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며 파티셰 직업체험을 하게 된다. 파리바게뜨는 내년에 교육지원청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유승환 마케팅개발 BU장은 “앞으로도 학생∙청소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파리바게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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