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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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로봇 친화형 빌딩' 업무 협약 체결
  • 민병권
  • 승인 2023.10.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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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로봇, 무인주차로봇, 전기차 충전로봇 등에 최적화 된 통신 인프라 제공
▶로봇 전용 통신 표준?인증체계 공동 개발…”로봇 친화형 빌딩 통신 기술 선도”
(좌측부터)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LG유플러스가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함께 자동 주차·충전 시스템과, 로봇 택배 기술 등을 접목한 로봇 친화형 빌딩에 통신인프라 생태계를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솔루션 공급 △로봇전용 통신 서비스 공급 △로봇 친화빌딩 통신 표준/인증 체계 공동 개발 등 로보틱스 토탈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로봇 친화적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함에 따라 새로운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기업 신사업그룹장 임장혁 전무는 “LG유플러스는 미래 B2B 경쟁력 강화의 핵심인모빌리티 분야에서 잇단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커넥티드카, C-ITS/자율주행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통신 제공 경험 기반으로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과 협력을 통해 로봇 모빌리티 전용 통신 제공으로 로봇 친화빌딩의 새로운 생태계를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LG유플러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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