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마약 간이 시약검사 결과 '음성'
상태바
지드래곤 마약 간이 시약검사 결과 '음성'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1.06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이 간이 시약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드래곤은 6일 오후 5시 20분쯤 4시간여에 걸친 경찰 수사를 마치고 나와 취재진에게 "(간이 시약검사는) '음성'으로 나왔고 정밀검사도 긴급 요청한 상태"라고 했다.

그는 휴대전화 제출은 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추후 필요에 의해 제출할 목록이 있으면 제출하기로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시 25분쯤 인천 남동구 논현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저는 마약 관련 범죄에 대해서 사실이 없고 그걸 밝히려고 이 자리에 온 거니까 긴 말 하는 것보다는 빨리 조사를 받고 나오겠다"고 답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난달 25일 지드래곤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변호인을 통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