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로피아나는 23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우아한 디자인의 엑스트라 백(Extra Bag)을 새롭게 선보였다.
로로피아나의 새로운 아이코닉 백으로 자리 잡을 엑스트라 백은 깔끔하고 모던한 라인의 부드럽고 콤팩트한 직사각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여기에 화려하고 고혹적인 텍스처가 돋보이는 최고급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정교하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루어진 가방의 가장자리에 로로피아나 이니셜을 새긴 유광 골드의 LP 로켓 참 장식을 더해 아이코닉함을 강조했다.
엑스트라 백은 가벼운 무게에 완벽한 밸런스를 갖춘 디자인에 충분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적인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 투 웨이 숄더 스트랩을 통해 숄더백이나 크로스백 등 다양한 스타일로도 연출이 가능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옅은 베이지색의 스티치에서 대비의 미를 느껴볼 수 있다.
컬러는 밝은 화이트부터 블랙, 다크초콜릿 느낌의 리코리스 (Licorice), 차분한 그린의 뉴 페트롤리오(New Petrolio), 페미닌하면서 로로피아나의 아이코닉한 톤을 떠올리게 하는 딥 퀴멜(Kummel)로 선보인다.
사진 로로피아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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