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 품질 우수 가공 대리점을 대상으로 ‘가공 전문 인증 자격’을 부여하는 클렌체 이맥스클럽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클렌체 이맥스클럽으로 선정된 11개의 회원사와 KCC 건재사업부 김현근 전무 등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품질 평가 시스템 구축과 제품별 가공인증 자격제 운영 등 클렌체 시∙가공 품질 향상을 위한 다각도의 방안이 함께 논의됐다.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인증은 현재 운영 중인 가시공 이맥스클럽 72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업체 실사∙품질 평가를 거쳐 기준 조건을 충족한 11개사에 수여됐다.
인증 취득 시 유지 기간은 12개월이며, 이후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KCC가 요구하는 기준 이상의 설비∙창호 가공 품질 점수 등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정기적인 창호 트레이닝 교육∙클렌체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창호 품질∙서비스 기준을 만족해야 하는데, 인증을 취득한 이후에도 이 기준을 만족하지 않으면 인증이 박탈된다.
하이엔드 창호 클렌체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KCC 홈페이지 또는 클렌체 홈페이지에 게재된 클렌체 이맥스클럽 회원사 정보나, 클럽 회원사에게 발급된 현판 혹은 인증서를 확인하면 된다.
김현근 KCC 건재사업부장은 “향후 소비자 접점에서 최고급 품질의 창호를 시공할 수 있도록 클렌체 이맥스클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KCC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