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그룹과 사단법인 본사랑은 임직원∙가맹점 협의체 본사모 회원들과 ‘제10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사단법인 본사랑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과 본그룹·본사랑 임직원, 가맹점 협의체인 본사모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7톤(t)의 김장김치 5000포기를 직접 담갔다.
이날 봉사자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마포노인복지센터,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3개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통해 934개 비수급 경제적 취약 가정에 전달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본그룹과 본사랑이 매년 연말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김치 완제품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조정한 이후 4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본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본그룹은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고 나눔을 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본그룹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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