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은 오는 29일까지 국내 일출 명소를 한데 모은 '2024 신년맞이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이달 31일에만 여행이 가능한 시즌 한정 상품을 모았으며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강릉 정동진, 부산, 여수 등 여러 도시를 둘러볼 수 있도록 ▲무박 2일(강원도) ▲무박 2일(경상도∙전라도) ▲1박 2일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강릉 신년 해돋이! 양떼목장+오대산 힐링 당일' 상품은 KTX를 타고 이동하는 일정으로 강릉 해변에서 새해 일출을 관람할 수 있다. '대관령 하늘목장' '오대산 전나무 숲'을 둘러볼 수 있다.
이밖에도 부산 해운대 해변에서 열차를 타며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운대 해변열차' 체험이 포함된 '해운대 해돋이+해변열차+태종대' 상품이나 전라도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여수 향일암 일출, 순천, 전주 1박2일' 등이 준비돼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펜데믹으로 유명 일출 명소의 출입이 통제돼 새해 일출을 보는 게 어려웠지만, 엔데믹 이후 일상을 회복하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신년 일출 기획전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새해 찬란한 일출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노랑풍선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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