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4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홍콩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홍콩 거래소의 실시간 시세 조회에 발생하는 비용이 월 5만원 수준임을 감안할 때, 이번 전 고객 대상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거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또 "향후 글로벌 자산에 대한 분산투자 문화가 투자자들 사이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추가적인 혜택을 드리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작년 5월에 미국주식 나스닥 토탈뷰 서비스를 도입하며 미국주식 거래 환경을 국내주식 거래 수준으로 제공했고, 올해 7월부터는 ‘전 고객 대상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ZERO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ZERO 프로젝트'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M-STOCK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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